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퐁피두센터 한화’ 방문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문화협력 상징…6월 개관 예정

한시영 기자 2026.04.06 16:05:0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3일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해 프랑스 문화계 및 한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로랑 르봉 퐁피두센터장,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이성수 한화문화재단 이사장. 사진=한화생명


한화문화재단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 일정 중 여의도 소재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6월 개관을 앞둔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한불 문화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로랑 르봉 퐁피두센터장 등이 미술관을 방문해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 간 협력을 통해 설립된 미술관이다.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를 맡았으며 여의도 63빌딩 별관을 리모델링해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성수 한화문화재단 이사장은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은 양국이 문화예술을 통해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보여준다”며 “퐁피두센터 한화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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