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산 '천연 황토 행복 쉼터' 개관 반려동물 친화 명소 기대

반려견 놀이터 ‧ 천연 황톳길 ‧ 안산자락길과 연계한 거점형 쉼터 조성

안용호 기자 2026.04.07 16:06:16

서대문구 ‘천연 황토 행복 쉼터’ 개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천연 황토 행복 쉼터’ 2층에서 외부 전경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안산(鞍山)에 주민을 위한 거점형 휴식공간 ‘천연 황토 행복 쉼터’(영천동 5-644 일대)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지난달까지 시설 보완 및 카페 운영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천연동 반려견 놀이터 앞에 위치한 이 시설은 지상 2층, 총면적 92.58㎡ 규모로 1층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화장실로, 2층은 날씨에 관계없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휴게 쉼터로 꾸몄다.

서대문구 ‘천연 황토 행복 쉼터’를 방문한 이용자들. 사진=서대문구청

실내외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배치해 이용 공간을 넓혔으며, 안산의 자연을 근거리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외부에 야외 덱(deck)과 테이블을 설치했다.

구는 ‘쉼터가 산자락에 위치해 신규 상수도 인입과 자재 운반 등 공사 여건이 열악했지만 수개월간의 정밀 시공 끝에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천연 황토 행복 쉼터’ 위치도. 이미지=서대문구청

특히 이번 쉼터는 반려견 놀이터, 천연 황톳길, 안산자락길과 연계 지점에 있어 반려 가족은 물론 안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조성한 이 쉼터가 주민분들께는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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