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이 제 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 의원은 제 9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4년의 임기동안 늘 ‘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특히 가장 낮은 곳에서 들려오는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소명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살피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를 위한 강동의 미래를 생각하려 노력했다”라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물놀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을 때, 물속에서 마음껏 웃으며 놀던 장애인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정책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이 될 수 있는지 느꼈다. 또 지역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며 작은 민원 하나라도 해결되었을 때 ‘덕분에 마음이 놓였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이야말로 의정활동의 가장 큰 보람이었다”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강동구의회에서 보낸 지난 4년은 제 인생에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잔 밑 사각지대에 작은 불을 켜고자 했던 마음, 그 작은 불씨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행복했다”라며 강동구민, 선배·동료의원,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