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매 의원이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과 관련한 정책적 과제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교통체계의 개선과 관련해 “3호선 송파하남선의 강동 경유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이다. 둔촌오륜역 9호선 급행 정차 역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검토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강동구가 주도적으로 수요와 필요성을 제시하여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생활환경 개선에 관련해 “올림픽파크포레온 4단지의 경우 다른 단지와 달리 지하를 통한 이동 동선이 연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지상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활권의 단절과 형평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교육환경과 관련된 학교 수용 문제이다. 둔촌1동 지역은 중학교 부족으로 인한 과밀과 장거리 통학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신규 중학교 조기 개교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과 학군 조정 및 중장기 교육시설 확충 계획이 실질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시점이다. 또한 2029년 개교 예정인 도시형 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생활환경 측면에서 흡연 문제 역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공공 흡연부스 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역시 증가하는 이용 수요를 반영하여, 이용 규모에 맞는 합리적인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행정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