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진행한 현지 밀착형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우에노 벚꽃 페스타(3월 28~29일)’와 ‘나고야성 봄 축제(4월 4~5일)’에서 ‘참이슬’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 결과 1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일본 현지 문화 연계 마케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하나미(花見)’ 문화로 주류 소비가 집중되는 벚꽃 시즌에 맞춰 기획됐다. 하나미는 벚꽃을 감상하며 음식을 나누고 술을 즐기는 일본 고유의 봄철 놀이다.
하이트진로는 행사 기간 ‘복숭아에이슬’을 베이스로 한 한정 소주 칵테일 ‘참이슬 탄산와리’를 선보였는데, 2000잔 전량이 소진됐다.
참이슬의 깨끗한 물방울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부스와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벚꽃과 어우러지는 시각적 요소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하도록 했다. 행사 기간 관련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는 1000건 넘게 업로드됐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일본 벚꽃 축제 참여는 일본 소비자들이 고유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우리 브랜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지 문화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참이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