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출시 12주년 업데이트 예고

4월 13일부터 천공의 섬 축제 무대 운영…소환 마일리지 시스템 도입

박소현 기자 2026.04.09 19:28:43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2주년을 앞두고 기념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수천 종의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전략 전투를 펼치는 글로벌 모바일 RPG로, 아시아와 서구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대표적인 K-게임 IP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12주년 업데이트는 지난 12년간 게임을 함께해 온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대규모 콘텐츠 개편과 편의성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4월 13일부터 게임의 주요 배경인 천공의 섬에는 12주년 기념 특별 무대가 조성된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불꽃 연출, 레이저 효과 등을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강화하며, 아이돌 형상 변환을 적용한 발키리, 헬 레이디, 차크람 무녀 등 인기 몬스터들의 공연도 마련된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되는 꾸미기 아이템을 활용해 천공의 섬을 직접 꾸미고, 원하는 몬스터를 배치해 자신만의 축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으로는 ‘소환 마일리지 시스템’ 도입이 예고됐다. 소환서를 사용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2,000점에 도달하면 불·물·바람 속성의 태생 5성 몬스터 1마리를 확정적으로 추가 소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등급 몬스터 획득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신규 성장 요소도 추가된다. 40레벨 몬스터 최대 100마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장비 ‘유물’이 도입되며, 동일한 효과를 특정 몬스터 그룹에 일괄 부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수 몬스터의 전투 성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소환사의 길에는 상시 콘텐츠인 ‘특별 과제’가 추가돼 태생 4성 및 5성 몬스터 선택 소환과 최대 10회 스킬 레벨업을 지원한다. 신규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도 원하는 몬스터를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피닉스를 포함한 7종 몬스터의 그래픽 리뉴얼이 진행되며, 4월 말에는 ‘덱 프리셋’ 업데이트도 적용된다. 콘텐츠별로 몬스터 정보뿐 아니라 각인 장비 정보까지 함께 저장할 수 있어 덱 구성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12주년을 기념한 ‘달의 요정’ 머메이드 형상 변환과 각종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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