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은 생성형 AI 기반 ‘전사 AI 혁신 서비스·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 상담과 내부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연내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객·영업·리스크·IT 등 전 영역에서 총 16개 AX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 영역에서는 데이터와 신용정보를 연계해 맞춤형 상품과 차량 추천, 견적 산출, 고객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상담 체계는 24시간 대응 가능한 디지털 ARS와 셀프서비스 중심으로 고도화된다.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담 품질과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는 구조다.
내부 업무에서는 전사 지식 정보를 통합한 AI Agent를 도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영업지원, 내부통제, 정보보안 등 주요 기능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AI OCR 기술을 활용해 문서 처리 자동화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3월 24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4월 중 사업자 선정 이후 구축에 착수한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AI 기반으로 고객 경험과 업무 효율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