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가 스크린골프장 식음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워홈과 협력에 나섰다.
카카오 VX는 9일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크린골프 사업장에 최적화된 식음(F&B)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류형 여가 공간으로 확장되는 스크린골프장의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양사는 5월부터 카카오 VX의 점주용 자사몰 ‘브이엑스몰’ 내 F&B 전용관을 통해 아워홈 식음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주들은 다양한 메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방문 고객에게 균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간편 조리형과 일반 메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운영 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 VX는 점주 모집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아워홈은 메뉴 개발과 식자재 공급 등 맞춤형 F&B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주문·공급 프로세스 구축과 운영 커뮤니케이션, 공동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스크린골프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운영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체류형 공간에 최적화된 식음 사업 확대의 출발점”이라며 “메뉴 개발과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