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치매담은간병플러스보험’ 출시

연금 전환·보험료 할인 구조 적용…치매·간병 위험 대비

한시영 기자 2026.04.13 13:56:06

한화생명이 치매와 간병 보장을 담은 ‘치매담은간병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초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치매와 돌봄 리스크에 대비한 ‘치매담은간병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후 준비 수요를 반영해 보장과 자금 활용 기능을 함께 담았다.

이 상품은 치매·간병 보장을 제공하면서 계약 일부를 연금이나 적립 형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저해지형 구조를 적용해 초기 보험료를 낮추고 일정 기간 무사고 유지 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치매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치매보험이 주로 임상치매척도(CDR) 3점 이상의 중증 치매 중심 보장이었던 것과 달리, CDR 1~2점 단계의 초기 치매부터 보장하도록 범위를 넓혔다. 초기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이용 후 CDR 2점의 치매 진행 과정까지 최대 5500만원을 지급한다.

간병 보장도 포함했다. 입원 간병인 사용 일당의 보장일수를 최대 365일까지 보장해 장기 간병 상황에서도 비용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치매와 간병 보장에 연금 전환 기능을 더해 노후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고객이 건강할 때와 아플 때 모두 활용 가능한 구조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