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흡수합병 결정

경영 효율성 강화·신약 개발 가속…주주 가치 제고 기대

한시영 기자 2026.04.13 16:58:06

일동제약 본사 전경.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재준)이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된다.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주주 확정 기준일은 4월 30일,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 환경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R&D 자산을 내재화하고 통합 관리를 강화해 신약 개발 과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주 가치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GLP-1RA 비만치료제와 P-CAB 소화성궤양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상업화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 체계를 재정비해 조직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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