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20일 오픈하는 팝업 ‘하우스 오브 애슐리’에서 운영되는 디저트 체험 공간 ‘디저트 뮤지엄’ 얼리버드 예약을 3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저트 뮤지엄은 일 50팀 한정 예약제로 운영되며, 아메리칸 디저트를 1인 1만 2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성수 F&B(식음료) 시장에서 강화되고 있는 ‘디저트 프리미엄화’ 흐름에 맞춰 애슐리퀸즈가 세계관과 디저트를 결합해 선보이는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디저트 뮤지엄은 하우스 오브 애슐리의 세계관 안에서 3대 모녀(캐서린–에블린–애슐리)의 디저트 취향을 모티프로 삼아 제작됐다. 생체리 무제한 제공을 비롯해 10종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준비된다. 대표 메뉴는 ▲무제한 생체리 바스켓 ▲체리 포레누아 타르트 ▲코코 래밍턴 ▲크림브륄레 치즈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디저트 뮤지엄은 2~4인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시간제로 운영된다. 얼리버드 예약 오픈인 3일엔 팝업 오픈 첫 주말인 20~21일(얼리버드) 이용분만 예약할 수 있으며, 이후 기간은 순차적으로 예약을 오픈할 예정이다.
디저트 뮤지엄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얼리버드 기간 방문 고객에게는 팝업 한정 굿즈를 1인 1개씩 제공한다. 해당 굿즈는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티셔츠로,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디저트 뮤지엄은 애슐리퀸즈가 처음 선보이는 세계관 기반 체험형 콘텐츠로, 단순 디저트를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스토리를 맛으로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성수에서 강화되고 있는 디저트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고객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