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 대상자 10명 중 9명 지원금 받아

옥송이 기자 2021.09.18 13:41:05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 사용처에 포함된 편의점에서 정육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12일째이자 오프라인 신청 닷새째인 17일 하루 동안 136만 4000명이 신청해 3411억 원을 지급했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 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0%가 지원금을 수령했다. 전국민 대비 75.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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