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 오리지널 시리즈 ‘트레이서’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임시완·고아성·손현주·박용우 주연, 나쁜 돈 쫓는 국세청 조세 5국 활약상 그려

윤지원 기자 2021.12.07 17:13:54

'트레이서' 포스터 2종. (사진 = 웨이브)

웨이브(wavve)가 오리지널 시리즈 ‘트레이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7일 공개했다.

웨이브가 소개하는 ‘트레이서’는 국세청 조세 5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이곳에 굴러온 ‘독한 놈’의 활약을 그린 추적극이다.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조세 5국의 4인조 주인공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은 국세청에서 아무도 맡고 싶어하지 않는 일을 전담하는 조세 5국에 들어온 팀장 ‘황동주’의 등장에 발칵 뒤집힌 국세청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팀에 합류하자마자 상사와 조직의 눈치를 보지 않는 거침없는 동주를 향해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은 "쓰임을 바라면 이용해 줘야지"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관련 장부가 다 사라졌다”라는 조세 5국 조사원 ‘서혜영’의 긴박한 목소리는 이들이 풀어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가끔은 뭐 쪽팔리지 않은 일도 해 봐야지"라는 조세 5국 과장 '오영'의 대사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팀원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동안 세상이 다 눈감아 줬겠지만, 이번에는 안 돼”라는 ‘동주’의 사이다 대사가 예고편 마지막에 통쾌함을 더한다.

‘트레이서’는 올겨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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