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호반프라퍼티의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H다이닝’ 1호 매장이 호반프라퍼티의 상업시설인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오픈한다고 15일 전했다.
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및 매장 운영을 위한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프라퍼티가 후원한다. H다이닝 1호점은 지난 9월부터 모집한 30여 팀의 지원자들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그함박’(그렇게 함박이 된다)으로, 15일 오픈 행사를 열고 16일부터 첫 영업을 시작한다.
호반프라퍼티는 ‘그함박’에 창업 공간 무상임대, 주방기기 및 제반시설 대여, 매장 인테리어 조성,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새로운 메뉴 개발 및 개선, 홍보 마케팅, 세무 회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김중수 ‘그함박’ 대표는 “막연하게 창업을 꿈꿨는데 H다이닝 프로그램 1호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매장 운영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호반프라퍼티에 감사드리고 H다이닝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