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 모델 ‘루시’와 영화 ‘마녀2’ 등 NFT 콘텐츠 확대

이달 26일(목), 내달 2일(목) 개봉 예정 영화 ‘마녀2’ 아트워크 NFT 300개 한정 판매

김민주 기자 2022.05.25 17:22:04

롯데홈쇼핑이 내달 15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마녀2' 아트워크 NFT를 판매한다. 사진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 가상 모델 ‘루시’, 영화 ‘마녀2’ NFT를 한정 판매하며 NFT 영역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NFT SHOP’ 오픈 기념 ‘루시X모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해 1만 개가 소진됐으며, ‘벨리곰X노준’ 등 유명 작가와 협업한 디지털 아트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26일(목)부터는 영화 ‘마녀2’의 아트워크 NFT 5종을 30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달 26일(목),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NFT SHOP에서 아트워크 형식의 ‘마녀 Part2 NFT 01’ 1종을 100개 한정 판매하고, 내달 2일(목) ‘마녀 Part2 NFT 02’부터 ‘05’까지 총 4종을 200개 한정 판매한다. 구매 혜택으로 모바일 예매권, 무대 인사 시사회 티켓 등도 제공한다.

이달 30일(월)에는 가상 모델 ‘루시’를 내세운 ‘루시 세상과 만나다’ NFT를 선보인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루시의 활동 이력을 담은 140컷의 사진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50개 한정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루시와 함께 사진 촬영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내달 중 지난 11일(수)에 단시간에 완판된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하얀마녀’ NFT를 다시 선보이고, 유명 제과 및 패션 브랜드와 기획한 NFT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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