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우리술과 함께 어울린다!

국순당, 내달 4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서 팝업스토어 운영

김응구 기자 2022.09.30 14:28:20

횡성한우와 ‘백세주’ 이미지.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여기선 우리술 역사와 술 빚기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명품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국순당 막걸리 빚기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체험은 매일 두 차례씩 진행하며, 현재 사전 예약이 만료됐지만 축제 현장에서 잔여석을 모집한다.

축제 기간에는 횡성한우 생산유통단체가 운영하는 한우구이터가 세 곳에서 운영되며 ‘한우바비큐존’ 등이 마련돼있다. 아울러 쌀 나눔 공익 캠페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의 일환으로 횡성 특산품 쌀인 ‘어사진미’ 1톤을 관람객 대상으로 배포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홍보라벨 제품을 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순당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백세주’ 등 우리술과 횡성한우 같은 우리 먹거리의 어울림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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