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복합개발·자체개발사업 확대 위한 디벨로퍼 교육 진행

28~30일 임직원 100명 대상… 주택·건설업계 전문가 3명 강연 맡아

김응구 기자 2022.09.30 14:55:46

한화건설이 28일 진행한 ‘H-디벨로퍼 프로그램’ 모습.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사내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H-디벨로퍼(H-Develope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강의는 부동산토크뷰 박종철 대표,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병익 실장, 인터원컨설팅그룹 원창희 대표가 맡았다.

먼저, 박종철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 인허가 실무’를 주제로 강연했다. △부동산개발 인허가 체계와 행정계획 △개발행위 인허가 실무·사례 등의 개념을 소개했다.

이어 정병익 실장은 ‘부동산개발PF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유형과 방법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자금조달 실무·사례 △건물·실버주택·골프장 개발사업 사례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원창희 대표는 ‘부동산 입지상권 및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입지분석의 유형과 선정원칙·조건분석 △최근 상권의 환경 및 상권분석 Flow △상권분석 모델 및 조사분석 기법 △시설별 입지상권 케이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향후 복합개발과 자체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계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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