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18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찾아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3명의 자녀와 8개월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이다.
또 심리 상담과 학력 취득, 부모 교육 등 대상자의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더불어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가정의 상태를 관리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