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사업’... 30년 동안 장학생 지원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하기 위해 시작

이윤수 기자 2022.11.24 17:12:17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 모습.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장학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94년부터 지난 30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면서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성제약은 소외된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고 있을 많은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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