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환호! ‘칭따오’가 ‘던전앤파이터’와 만났다

비어케이, 넥슨과 협업… ‘칭따오 던파 에디션’ 출시

김응구 기자 2022.11.24 17:43:10

‘칭따오’와 ‘던전앤파이터’가 협업해 만든 ‘칭따오 던파 에디션’. 사진=비어케이

‘칭따오’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손잡고 ‘칭따오 던파 에디션’을 출시했다.

24일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까지 고객 접점 확장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특히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자발적으로 즐기고 공유하는 MZ세대의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PC는 물론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하며 게임플랫폼 영역을 확장 중이다. 2005년 정식 출시 후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칭따오 던파 에디션. 사진=비어케이

이번 에디션은 칭따오 라거 330㎖ 캔 6개로 구성한 번들 박스로 출시했다.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단진’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에 게임 아이템 쿠폰도 들어있다. 쿠폰 번호를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오 마이 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에디션은 일상 속 유쾌함을 추구하는 놀이맥주 칭따오의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협업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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