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일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경로‧돌봄’에 나섰다. 항상 ‘소통 매개체’ 역할을 강조한 김 구청장은 시무식 없이 바로 주민을 만났다.
김 구청장은 자양4동 제4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덕담을 들으며 따뜻한 오후를 보내며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건의 사항은 편하게 말해달라”라며 “바로 해결하기 위해 언제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골목 경로‧돌봄’은 지난 11월, 중곡3동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김 구청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골목 소통’을 계속해왔다. 이번 자양4동 방문은 ‘골목 경로‧돌봄’으로 주민들과 만나는 네 번째 자리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23년에도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골목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 ▲돌봄 ▲경로 ▲경청 ▲봉사 등을 ‘골목’에서 실천하며, 주민들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한 바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