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라이브클래식’ 정기대관 접수...중고교생 콘서트홀 연주 기회 제공

중고교생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사회공헌 프로그램

김예은 기자 2023.03.16 17:31:20

신한은행이 ‘신한라이브클래식’ 2023년 3분기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4월 3일까지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한라이브클래식’ 2023년 3분기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한라이브클래식’은 콘서트홀 무대에서 클래식 또는 국악 공연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신한아트홀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분야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대관 신청자 가운데 문화예술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연주자를 선정해 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인당 1년 1회에 한해 공연 기회를 부여한다.


선정된 학생은 콘서트홀에서 독주 또는 합주로 공연할 수 있고 해당 공연은 YouTube 채널 ‘신한라이브클래식’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7월 처음 시작 한 ‘신한라이브클래식’은 현재까지 165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무료대관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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