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커머셜·KG S&C,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다자간 MOU 체결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예은 기자 2023.12.13 11:49:29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사진 왼쪽부터) 조영욱 KG S&C 대표,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 김종현 KGM커머셜 대표,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 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자회사인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4자간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KGM커머셜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상생 및 기술 협력 ▲KG S&C의 전라북도 내 특장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및 특장차산업 육성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개발 ▲전라북도는 자동차 산업의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 강화를 담았다.

정용원 KGM 대표는 “전라북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의 협업은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GM은 이번 업무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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