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풍선껌 ‘왓따’, ‘캐치! 티니핑’과 만났다

티니핑 캐릭터 담긴 패키지 8종 및 50종에 달하는 판박이 스티커 선보여

김금영 기자 2025.05.13 15:33:09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왓따 &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티니핑이 담긴 총 8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왓따의 주요 특징인 판박이 스티커는 기존과 디자인을 달리한 ‘빅 사이즈 판박이 스티커’로 업그레이드했다.

판박이 스티커는 총 50종으로 준비됐다. ‘하츄핑’, ‘초롱핑’, ‘빛나핑’ 등 인기 티니핑 48종(캐릭터 24종, 각 2개 디자인)과 이번 ‘캐치! 티니핑’ 시즌 5의 레전드 티니핑인 ‘오로라핑’, ‘왕자핑’ 2종을 판박이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티커에는 각 티니핑의 독특한 영문 이름과 주요 대사도 함께 삽입됐다.

왓따 풍선껌은 MZ세대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지속적인 캐릭터 컬래버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색 대회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십’을 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롯데웰푸드는 껌 시장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를 겨냥한 '럭키 롯데껌 에디션’ 마케팅을 진행했다. 가족,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사이와 껌을 나눠먹으며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껌 포장지로 네잎클로버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요소도 추가했다.

마케팅 활동 외에도 껌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자일리톨’ 브랜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신 치과진료 장비를 갖춘 신식 이동치과병원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도입했다. ‘졸음번쩍껌’ 브랜드는 졸음운전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치! 티니핑’과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이 왓따껌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IP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껌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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