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지하철역 콘셉트 ‘처음처럼’ 팝업 연다

내달 2일까지 서울 논현동 영동시장서… 주요 맛집 추천 콘텐츠 등 운영

김응구 기자 2025.09.18 09:36:21

롯데칠성음료가 내달 2일까지 서울 논현동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했다.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소주 ‘처음처럼’의 주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

팝업을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처럼 라인 등 네 가지 콘셉트로 묶은 영동시장 상권의 주요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하철 역무원으로 분장한 스태프들은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소주 성수기로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알코올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팝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에서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 넘김 등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의 차별적 핵심 가치를 강조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팝업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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