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글로벌 작가 초청 행사인 ‘세계작가와의 대화’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인도 출신 작가 아미타브 고시를 초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28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열린다. ‘지워진 이름 다시 쓰기’를 주제로 박혜진 평론가와의 대담이 진행되며,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세희)과 교보생명이 후원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아미타브 고시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작품 세계의 변화를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