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신규 개통 고객에게 10월 한 달간 최대 37.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 혜택 34.2만원에 더해,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기간에는 3만 네이버페이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네이버페이포인트(Npay포인트), 쿠폰, 요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구성은 △이벤트 응모 시 3만 Npay포인트 △eSIM 개통 시 2만 Npay포인트 △추천코드 입력 시 추천인과 피추천인 각각 5만 Npay포인트 등이다. 또한 우리WON모바일 멤버십 가입 고객은 연 최대 6만원 상당 쿠폰과 ‘청년드림100GB+’ 요금제 개통 시 1년간 최대 5만28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기간 중 개통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3만 Npay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총 37.2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홈 화면 하단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알뜰한 우리WON모바일 최대 34.2만원 혜택까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낮췄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통신비 절감 효과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는 월간 가입자 중 절반가량이 선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별도 유심카드 배송 없이 즉시 개통 가능한 eSIM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