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소비자가 직접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을 이달 10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를 콘셉트로, 미떼의 대표 광고를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리 가족이 주인공이 된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미떼의 광고 3편(정재영 편, 김성균 편, 최영준 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각 역할에 맞는 가족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며, 완성된 영상은 다운로드하거나 개인 SNS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 접속하여 미떼 제품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 이정인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미떼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훈훈한 순간을 담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