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한정판 ‘스노우 챌리스(Snow Chalice)’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전용 잔인 ‘챌리스’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탄생한 브랜드 스토리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제품이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새하얀 색상에 세라믹 소재로 제작됐다. 전용 잔의 기본 형태를 유지해 음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건 물론, 음각 로고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테이블 장식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한정판 패키지는 두 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14일부터 전국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선 스텔라 아르투아 500㎖ 캔 6개와 스노우 챌리스 1개로 구성한 캔 패키지를, GS25·CU 등 주요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앱)과 데일리샷,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선 330㎖ 병 6개와 스노우 챌리스 1개로 구성한 병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에 풍성한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를 선보인다”며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