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포 굿’(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의 주역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19일 유니버설 픽쳐스는 전작 ‘위키드’의 개봉일 예매량을 뛰어넘으며 이날 개봉한 위키드: 포 굿의 글로벌 월드 투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브라질에서 포문을 연 투어는 파리, 영국, 싱가포르, 뉴욕까지 이어졌다. 이번 월드 투어에는 존 추 감독을 필두로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마리사 보데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1년간의 인터미션을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전 세계 5개국을 넘나들며 직접 현장을 찾아 팬들과 시간을 함께했다. 위키드: 포 굿 팀은 레드카펫을 걸으며 사진 촬영 및 싸인 등 팬 서비스를 펼쳤다.
한편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 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