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출시.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전용 담보대출 상품인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 ‘농협은행이 첫 달 이자 쏜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되며, 9월 17일 이후 신규로 대출을 신청한 고객은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참여된다. 첫 달 이자는 NH포인트로 전액 환급되며, 지급 시점은 2026년 2월 중순이다. NH포인트는 대출 이자 상환 또는 NH멤버스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은 업력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부동산 공급업·임대업 및 여신취급제한업종 제외)를 대상으로 하며, 담보 대상은 본인 거주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인터넷 등기, 전자 약정까지 전 과정이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또는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