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7주년 맞아 신규 직업·신규 서버 선보여

‘비도술사’ 업데이트 및 성장 서버 ‘레볼루션’ 공개… 연말까지 기념 이벤트 운영

박소현 기자 2025.11.25 15:05:18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에 7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비도술사’를 추가하고 신규 서버 ‘레볼루션’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도술사는 비도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기반 암살형 직업으로, 유영 이동기를 활용한 비도 투척과 독·은신 기술을 조합해 전투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직업 도입에 맞춰 12월 30일까지 직업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고대 강화 쿠폰과 고대 장비 세트 등을 지급하는 출석 보상이 1월 업데이트 이전까지 이어진다. 복귀 이용자에게는 장비 세트 3종을 포함한 성장 재료가 추가 제공된다.

 

함께 공개된 신규 서버 ‘레볼루션’은 레벨업 시 +2 레벨이 추가되는 성장 서버로 설계됐다. 해당 서버에서는 레벨 달성 단계에 따라 장비 세트, 수호령·수호신령, 보석, 무공패 등으로 구성된 ‘제자 양성 풀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던전 보상 증가 이벤트도 병행된다.

 

이 서버에서는 붉은 신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80만 개의 붉은 신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대 장비 세트(+10 강화), 손상 복구 쿠폰, 고대 복구석, 전설·영웅 수호신령 등을 교환할 수 있다.

 

7주년 기념 이벤트는 12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칠성 주화를 모아 복구 지원 상자나 신화 복구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벤트 지구 ‘라온성도’에서는 경험치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각 지역에 등장하는 ‘7주년 특별 편지’를 찾으면 무공패 옵션 변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낚시 콘텐츠 보상에는 칠성주화와 고대 도안 상자가 포함되며, 주말마다 한정 상인이 등장해 고대 장비·수호령 등을 판매한다.

 

경공 기술을 활용해 기록을 겨루는 ‘레볼루션 경공전’도 12월 말까지 열린다.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12월 28일까지의 최단 기록 순위에 따라 1~30위 보상이 지급된다. 1위 기록자에게는 흑신석 2만 개가 제공된다.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포럼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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