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심사에서 한화생명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백분위 96.95%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7개 세부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기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706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2004년부터 20년 넘게 생명존중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아동·청년 돌봄, 환경보호, 지역복지, 인재육성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이 더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