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 활동 전개

26일 시립은평청소년센터서 청소년 약 60명 대상에 전달

김금영 기자 2025.11.28 15:55:27

‘빌리엔젤’(BILLY ANGEL)을 운영하는 그레닉스가 문화예술인 봉사단체 ‘결 봉사단’과 함께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청소년센터를 찾아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그레닉스

‘빌리엔젤’(BILLY ANGEL)을 운영하는 그레닉스가 문화예술인 봉사단체 ‘결 봉사단’과 함께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청소년센터를 찾아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은 결 봉사단 대표인 모델 김재인을 비롯해 결 봉사단 유명 인플루언서 최부기 조다현이 참여했으며, 그레닉스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케이크 나눔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빌리엔젤은 이날 ▲베리베리 요거트 초코 케이크 ▲빌리앳홈 조각케이크 ▲허니 초코 크런치 ▲베리베리 요거트 초코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 중 베리베리 요거트 초코 케이크는 베리와 요거트 크림,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그레닉스 곽계민 대표는 “결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작은 기쁨과 응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빌리엔젤이 단순한 디저트 브랜드를 넘어 따뜻한 연결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인 결 봉사단 대표는 “이번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문은 결 봉사단과 빌리엔젤이 함께 만들어낸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기쁨이었다”며 “작은 경험 하나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엔젤을 운영하는 그레닉스는 2012년 설립 이후 13년간 총 500만 개의 케이크를 판매했다. 10년 무사고 기록과 2016년부터 이어진 HACCP 인증으로 안전성도 입증했다.

결 봉사단은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 등 문화예술 분야 인사들이 모여 결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연탄 나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