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대표와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창립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기 포상, 새로운 그룹 CI 선포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정기 포상에서는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ST 임상개발실 RA팀 이채린 책임, 송지현 선임이 ‘수석 성공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사 품질문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과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참메드 경영관리실 품질경영부 QRA1팀이 ‘수석 도전사례 최우수상’을 받았다.
새로운 그룹 CI는 ‘무궁(無窮)의 건강, 100년의 신뢰’를 주제로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오각형과 나침반 형상을 통해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방향성을 담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년부터 그룹사 전반에 걸쳐 새 CI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기술은 더 빨리 진화하고, 시장의 질서는 다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업무 방식·속도·의사결정의 혁신을 실현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