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역사회공헌 인증 획득…최고 등급 달성

지역사회 나눔 실천 성과 인정

한시영 기자 2025.12.08 13:50:14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 지역 아동복지시설 ‘희망가구 만들기’,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미녹색숲 조성’ 활동 모습. 사진=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사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7년 연속 인증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인증 제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도입 시점부터 매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 모범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미그룹은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약품 지원, 장애아동 예술교육 후원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멸종위기생물을 위한 한미녹색숲 조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을 통해 생태계 보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한미가 올 한 해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미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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