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Sh수협자산운용 출범을 기념해 8일 ‘Sh수협은행 새출발 새가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뱅킹 기반 참여형 행사와 상품 가입 고객 대상 경품 제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2월 말일까지 이어진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Welcome 선착순 한마디’는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 ‘파트너뱅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상품 가입하고 스타일러 찬스!’는 동일 기간 동안 정기예금 등 지정된 상품에 가입하고 조건을 충족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다이슨 에어랩, 발뮤다 토스터 등 생활가전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종류와 수량을 명확히 제시해 참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Sh수협은행은 또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맞춰 12월 8일 해양수산부 청사 내에 특화 점포인 ‘해양수산부 출장소’를 개점했다. 이 점포는 해양수산 정책 업무 특성에 맞춘 금융 상담과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부산 관내 영업점과 출장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Welcome to Busan, 해양수산부!’ 사은품을 지급한다.
신학기 은행장은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부산 이전 이후에도 출장소 운영 등을 통해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h수협자산운용 출범은 은행업을 넘어 새로운 금융을 향한 출발점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