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4기 발대식 개최

13대1 경쟁률 뚫고 10팀 선발…투자자 보호·건전한 디지털자산 문화 알린다

박소현 기자 2025.12.22 15:59:00

사진=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19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투 4기는 총 129팀이 지원해 약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0팀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웰컴 기프트 제공 ▲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블록체인 기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업비트의 가치와 활동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기수는 팀 단위로 선발해 팀별 미션과 개별 미션을 병행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업투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우수 활동자 및 팀에게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과 함께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콘텐츠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투는 젊은 세대와 함께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감각이 업비트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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