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용산구청 내 안내표시선·역사박물관 보정 안경 도입 등 실질적 성과 이끌어

안용호 기자 2026.01.13 15:32:58

윤정회 의원. 사진=윤정회 의원실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입법의 시급성, 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역 발전 및 경제적 효과, 정책의 독창성과 목적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색각이상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위협과 구조적 양극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는 배리어프리 정책의 일환으로, 그간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에서 배제되었던 색각이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분이 용이한 안내표시선 설치 ▲보정 안경 등 시력 교정제품 구매 지원 ▲검사 및 진단 연계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 제정 이후 용산구청에는 누구나 식별하기 쉬운 안내표시선이 설치되었으며, 용산역사박물관에는 지자체 예산을 활용한 색각보정 안경이 전국 최초로 비치되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윤 의원은 색각이상자 지원 조례 외에도 배리어프리와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정책 제언을 이어왔다. 이에 발맞춰 용산구는 유니버설디자인팀을 신설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배리어프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배리어프리 도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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