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2025년 12월 진행한 연말 바자회와 경매를 통해 약 5000만원의 수익금을 장애인 자립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연말 바자회와 경매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역대 최대 수익금을 기록했다.
바자회는 12월 23~24일 이틀간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 공장에서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운영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한락스, 해피홈 세탁세제, 와이즈바이옴, 웰니스 반려견 사료 등 유한양행의 주요 제품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점심시간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에는 일 평균 약 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 기증품인 주류와 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유한양행 광고 모델이 기부한 애장품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천적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