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大學봉사단 ‘다이언스’, 올해 활동 시작

10기 발대식 열어… 영케어러 지원 시설 다각화

김응구 기자 2026.01.21 11:40:35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15일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10기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10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10기 봉사단원 20명과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협력 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사람(人)’, ‘지구(Earth)’를 합한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17년 창단 후 총 130명의 대학생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다인어스는 기업과 청년이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부터는 가족 돌봄으로 인해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9기 봉사단은 전국 각지의 영케어러 아동 20명과 일대일로 매칭해, 연간 228회에 달하는 개별 멘토링과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10기 다인어스는 프로그램 범위와 운영 방식을 한층 확장한다. 활동 장소를 기존 지역 거점 복지관에서 가족센터나 글로벌 센터 등 다양한 영케어러 지원 시설로 확대하고, 팀별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실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봉사단원의 주도성과 현장 밀착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아동 개개인의 상황과 문제를 고려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이 어느덧 10년 차가 됐다”며, “올해도 청년들의 열정과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지원이 만나 영케어러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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