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8조원 돌파

2024년 말 대비 잔고 및 고객 수 증가로 국내 주식 비중 확대

김예은 기자 2026.01.27 16:58:49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8조원 돌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잔고가 8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중개형 ISA 잔고와 고객 수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136퍼센트와 24퍼센트 증가했으며 국내 주식과 국내 ETF 투자 비중도 함께 확대됐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중개형 ISA 잔고는 2026년 1월 15일 기준 8조원을 돌파했다. 고객 수는 같은 달 21일 기준 144만명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 계좌 내 국내 주식과 국내 ETF 합산 비중은 2024년 말 46.6퍼센트에서 2026년 1월 현재 49.4퍼센트로 상승했다. 회사는 연초 자산 배분 수요와 국내 증시 거래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한 해 동안 중개형 ISA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혜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국내 주식 수수료는 0.0036396퍼센트, ETF와 ETN은 0.0042087퍼센트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에서 ISA 절세 시뮬레이터와 고수 PICK, ISA 전화 상담소 등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ISA 절세 시뮬레이터는 일반 계좌와의 절세 효과를 비교해 제시하며 고수 PICK은 전월 투자 성과 기준 상위 1000명의 순매수 종목을 안내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국면에서 절세를 고려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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