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와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MOU 맺어

발달장애인 고용 연계 인턴십 예산·판로지원

김응구 기자 2026.02.02 11:36:39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식에서 송은영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장(가운데)과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성남시, 성남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 특수학교 혜은학교·성은학교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난의 따뜻한 인턴십’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인턴 체험이 아니라 성남시 관내 보호작업장의 실제 근무 환경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26명이 직무를 체험하는 고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공사가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성남시에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인턴십 훈련비 등 예산과 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며, 성남시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인턴십 홍보·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협의회는 장애인 근로자 모집, 현장 직무훈련 등 프로그램 운영을, 특수학교는 인턴십 참여자 추천 등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민·관·공 협업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모범사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지역 상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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