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2월 청약 실시

10·20년물 발행 확대… 장기물 가산금리 1% 이상 적용

김예은 기자 2026.02.06 17:16:18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2월 청약 실시.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2026년 2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구정 연휴 이전인 6일부터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2월 개인투자용국채 총 발행 규모는 1,7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원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5년물 600억원, 10년물 8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다. 전월 대비 5년물은 300억원 감소한 반면, 10년물은 400억원, 20년물은 200억원 각각 늘어 장기물 비중이 확대됐다.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1%가 적용된다. 만기까지 보유 시 세전 기준 수익률은 5년물 19.24%(연평균 3.84%), 10년물 55.56%(연평균 5.55%), 20년물 148.80%(연평균 7.44%)다.

앞서 지난 1월 청약에서는 5년물·10년물·20년물 전 종목이 초과청약을 기록했다. 5년물은 900억원 모집에 1,196억원, 10년물은 400억원 모집에 1,589억원, 20년물은 100억원 모집에 566억원이 청약돼 총 1,400억원 모집에 3,351억원이 몰렸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로,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로 이자가 지급된다. 매입금액 2억원까지는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10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고 매매 수수료는 없다. 발행 후 1년(13개월 차)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하나, 이 경우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안정성과 가산금리, 복리이자, 분리과세 혜택이 결합된 상품으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단독 판매대행사로서 원활한 청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