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지난해 매출 4조9636억원, 영업이익 878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2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16억원으로 1.0% 줄었다.
‘혁신 신제품’ ‘신사업 확장’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내며 국내외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2조8656억원을 기록했다. 얼음정수기와 ‘비렉스(BEREX)’ 침대·안마의자가 높은 성장을 이끌었으며, 연간 렌탈 판매량은 185만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방준혁 의장의 전략적 구상 아래 2022년 12월 론칭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지난해 7199억원의 연결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수익 모델로 안착했다. 특히, 국내 침대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65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은 1조8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주요 법인별 연매출은 △말레이시아 법인 1조4095억원(YoY+21.7%) △미국 법인 2367억원(YoY+10.5%) △태국 법인 1744억원(YoY+38.8%) △인도네시아 법인 506억원(YoY+67.5%)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바탕으로 펀더멘털 강화에 주력한 결과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혁신 제품을 앞세워 국내와 글로벌 모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