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운영하는 메디큐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이지알’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24일 메디큐브 브랜드 모바일 앱 ‘에이지알’이 2026년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5월 100만 건 달성 이후 8개월 만에 50만 건이 추가된 것으로, 지난해 1월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 수치다.
‘에이지알’은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과 연동해 사용하는 전용 앱으로, 디바이스 판매 확대와 함께 앱 이용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지알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1월 기준 60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25년 9월 500만 대 달성 이후 약 한 분기 만에 100만 대가 추가 판매됐다. 연말 성수기 판매 호조가 앱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사용자 지표 역시 상승세다. 에이지알 앱은 2023년 4분기 전면 개편과 ‘에이지알 2.0’ 버전 출시 이후 기능 고도화를 지속해 왔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5년 1월 21만 명에서 2026년 1월 30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자 참여 기반 콘텐츠와 리워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메디큐브톡’, 스킨케어 및 피부 관리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에이지알TV’, 적립 포인트를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샵’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출석체크 ▲주간 챌린지 ▲에이지알프렌즈 ▲코끼리게임 등 참여형 포인트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디바이스 판매 확대에 따라 연동 앱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디바이스와 앱을 결합한 통합 뷰티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