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햄넷’(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의 제시 버클리가 제32회 액터 어워즈(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액터 어워즈(미국 배우조합상)는 미국 배우 조합(SAG)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제시 버클리는 ‘이프 아이 해드 레그스 아이드 킥 유(If I Had Legs I'd Kick You)’의 로즈 번, ‘송 썽 블루’의 케이트 허드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체이스 인피니티, ‘부고니아’의 엠마 스톤과 겨룬 끝에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제시 버클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액터 어워즈 여우주연상까지 주요 시상식을 휩쓸고 마지막 아카데미 시상식만을 남겨두고 있어, 그 수상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햄넷은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뒤, 그 상처를 극복하며 비극을 예술로 승화해 ‘햄릿’을 탄생시킨 ‘셰익스피어’와 아내 ‘아녜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