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KeSPA와 후원 계약 체결…금융 분야 독점 파트너 참여

박소현 기자 2026.03.06 17:20:53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진행됐으며, 한화생명 엄성민 부사장과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올해 말까지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금융 분야 독점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한화생명은 아시안게임 평가전 타이틀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총 9개 종목 약 50여 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를 매개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IFEPLUS TRIBES 앱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대국민 응원 분위기를 확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2018년 금융 업계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HLE)’를 창단해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e스포츠를 단순한 후원 영역이 아닌 미래 세대와의 접점으로 활용하며 관련 산업의 주류 문화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e스포츠를 통해 미래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e스포츠에 진심을 보여온 한화생명과의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게 됐다”며 “협회 역시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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