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돌핀’에 시티팝 감성 입혔다

애니메이션·음악 결합 디지털 필름 공개…2030 겨냥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강화

황수오 기자 2026.03.10 11:44:52

사진=BYD코리아
 

BYD코리아가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DOLPHIN)’ 출시를 맞아 시티팝 감성을 더한 디지털 필름 캠페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BYD코리아는 10일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필름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동차 광고의 정형화된 형식을 벗어나 감성과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거리 ▲360도 서라운드 뷰 ▲실내 공간 등 주요 상품성을 주제로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성능을 직접적으로 부각하기보다 도시 속 일상과 음악, 감성을 연결해 제품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1980~90년대 도시적 정서를 담은 시티팝 음악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활용해 2030 세대와의 공감 형성을 노렸다. 브랜드 메시지를 콘텐츠 형태로 풀어내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돌핀’은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오션 시리즈(Ocean Series)’의 첫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2700mm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360도 서라운드 뷰 등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2450만원부터 시작하며, 보조금 적용 시 최대 21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유로 NCAP과 그린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안전성과 환경 성능을 입증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필름은 하나의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돌핀의 경쾌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시티팝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은 BYD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메가박스 극장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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