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관악청년청이 청년강사육성지원사업 〈청년강사 첫걸음〉 시즌1을 통해 양성한 청년강사 13인이 직접 기획한 강의 프로젝트 ‘청년, 여기서 만나!’ 수강생 모집을 오는 3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양성교육을 마친 관악 청년강사 13명이 직접 기획한 강의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단계로, 예비 강사로 출발한 청년들이 실제 강의 현장에서 수강생과 만나는 첫 과정이다.
〈청년강사 첫걸음〉은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관악청년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강의 기획부터 실연,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강의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청년강사 첫걸음> 시즌1에는 총 1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약 2주간의 양성교육을 거쳐 13명이 최종 이수했다. 참여자들은 강의 주제 설정, 커리큘럼 설계, 카드뉴스 제작 등 강의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실습 중심 교육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각자의 강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단순히 교육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3명의 청년강사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전문성을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실제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청년 주도형 성장 지원 모델로 주목된다.
양성 교육 과정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해 92.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습 중심의 구성과 개별 피드백 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도 다수 확인돼 청년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양성교육을 마친 13명의 청년강사는 ‘청년, 여기서 만나!’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과 만나 직접 기획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 강의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2기 강의는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관악문화재단 청년문화팀 강운석 팀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고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양성교육을 통해 준비한 청년강사들의 첫 강의가 지역 안에서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여기서 만나!’ 프로젝트의 강의별 세부 내용과 수강 신청 방법은 관악청년청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관악청년청으로 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